숲속의 음악대는 어떤 게임인가?
총 100장의 카드에 11명의 악단 연주자가 있다.
숲속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대원들이다.
각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양손을 테이블 위에 놓아야 한다. 모든 플레이어가 카드를 같은 수로 나눠 가지고 시작해서 가장 많은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진다.
게임방법
자기 차례가 되면 자기 더미 맨 위에 카드를 뒷면 상태 그대로 테이블 가운데로 가져간 뒤 재빨리 뒤집는다.
카드에는 11명의 악단 연주자 중 하나가 그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 특정 카드가 나오면 모든 플에이어는 정해진 행동을 해야 한다.
행동해야 할 카드는 다음 네 장이다.
북, 가수, 심벌즈, 지휘자
이 네 명의 악단 연주자가 등장하면 모션을 취해야 한다.
해당 모션은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로 즐겨도 괜찮도 나름대로 다른 모션을 정해도 괜찮다.
더 어렵게 하고 싶다면 더 행동하고 싶은 악단 연주자 카드를 정해봐도 좋다.
정한 카드 이외의 나머지 악단 카드가 나왔을 때는 아무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한다.
실수와 말썽쟁이
정해진 행동을 하지 않거나 정해진 행동과 다른 행동을 했을 때를 실수라고 하는데 이렇게 실수를 한 플레이어는 테이블 가운데의 카드를 모두 가져와 자기 카드 더미 아래에 넣는다.
이렇게 실수를 많이 할수록 카드가 더 많아져간다.
게임을 하다가 자기 더미의 카드를 가장 먼저 바닥낸 플레이어가 나왔다면 그 사람은 말썽쟁이가 되어 다른 사람의 실수를 유도하게끔 반대의 행동을 한다거나 방해할 수 있는 다양한 모션을 취할 수 있다.
게임 종료
이렇게 말썽쟁이에 이어 두 번째로 자기 더미가 바닥나는 플레이어가 생기면 게임이 끝난다.
가장 많은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진다.
각각의 악단 연주자의 모션을 잘 기억하고 카드에 맞게 행동을 놓치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빠르게 하면 실수가 늘어날 확률이 높아져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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