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교육

17강 노땡스

오렌지시리 2022. 4. 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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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땡스는 어떤 게임일까?


숫자 카드와 토큰으로 진행하는 3-7인용 보드게임이다.

 

최대한 벌점을 적게 받아야 하는 게임으로 카드에 적힌 해당 숫자가 벌점이 된다.

 

시작할 때 토큰을 몇 개씩 받고 시작하는데 이 토큰은 받고 싶지 않은 카드를 받지 않고 넘길 수 있게 해준다.

 

라운드가 끝났을 때 가지고 있는 토큰은 그만큼 벌점을 줄여준다.

 

연속된 숫자 카드를 가져오는 것이 전략이다.

 

연속된 숫자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그 중 가장 작은 숫자만 자기 벌점이 되기 때문이다.

 


게임방법


시작하기 전에 몇 라운드를 진행할지 정한다. 모든 라운드를 마치고 총 벌점을 비교해서 승자를 정한다.

 

카드를 전부 섞은 뒤 앞면을 보지 않고 무작위로 9장을 빼 게임 상자에 다시 넣어 둔다.

 

이 카드는 빼고 라운드를 진행한다.

 

이것은 숫자카드의 예측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다.

 

남은 24장의 카드더미를 중앙에 놓는다.

 

카드 더미의 맨 위 카드 한 장을 열어 모두가 볼 수 있게 더미 옆에 놓아둔다.

 

각 플레이어는 11개씩 토큰을 가지고 시작한다.

 


자기차례의 행동


자기 차례가 되면 펼쳐진 카드를 가져갈지 말지 정해야 하는데 가져가기로 했다면 자기 앞에 보이는 채로 놓아둔다.

 

만약 가져가고 싶지 않다면 대상 카드 위에 토큰을 하나 올려 놓고 차례를 넘긴다.

 

토큰이 하나도 없다면 그냥 그 카드를 가져갈 수 밖에 없다.

 

플레이어마다 토큰이 있는 만큼 차례를 넘길 수 있다.

 

다시 자신의 차례가 돌아와서 많은 양의 토큰이 탐나면 카드를 가져가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대상카드가 사라진 뒤에는 카드 더미에서 카드를 새로 한 장 열어 새 대상카드를 만든다.

 

게임 중에 가져오는 카드는 모두 자기 앞에 잘 보이게 놓아둔다.

 

연속된 카드는 일부가 겹치게 누워 연속된 카드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한다.

 

각자가 가져간 카드는 누구나,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토큰은 항상 비공개다.

 

토큰이 몇 개인지 알기 어렵도록 게임 중에는 토큰을 손에 안보이게 쥐고 있어야 한다.

 


게임종료


누군가 더 이상 대상 카드를 열 수 없으면 라운드가 끝난다.

 

각 카드의 숫자는 벌점이다.

 

하지만 연속된 카드가 있다면 그 중 가장 작은 숫자의 카드 한 장만 벌점으로 계산하고 나머지 연속된 카드는 무시한다.

 

연속된 카드를 만들면 벌점을 많이 낮출 수 있다.

 

카드의 벌점을 계산한 뒤 가지고 있는 토큰 하나당 벌점 1점씩 줄인다.

 

해당 라운드가 종료되면 벌점을 기록해두고 다음 라운드를 진행한다.

 

정한 라운드를 모두 마치면 그동안 기록해둔 벌점을 더해 가장 벌점이 낮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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