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s Private Room

뽀글이는 어떤 게임인가? 뽀글이는 조건에 맞는 카드를 빨리 찾아서 자신이 가진 카드를 먼저 다 없애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카드는 총 54장으로 1-9까지 숫자가 써 있다. 모두 똑같은 장수의 카드를 나눠 갖는다. 게임 방법 : 조건에 맞는 카드 내기 테이블 중앙에 펼쳐진 카드에 가장자리에 적힌 숫자와 기호를 확인한 후 자신의 카드 중 조건에 해당하는 카드를 찾는다. 조건 하나는 숫자와 기호다. 카드에는 숫자와 화살표가 있는데 위로 되어 있는 화살표는 이상을 의미하고 아래로 되어 있는 화살표는 이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4↑ 라고 써 있다면 4~9까지의 숫자 카드를 낼 수 있다. 5↓라고 써 있다면 1~5까지의 숫자 카드를 낼 수 있다. 1과 9는 조커 카드로 아무 때나 낼 수 있고 이 카드 다음..

토끼와 당근은 어떤 게임인가? 할리갈리와 비슷한 게임으로 토끼와 당근의 수가 같을 때 종을 치는 게임이다. 토끼의 수와 당근의 수를 계속해서 계산함으로써 긴장감, 연산능력, 순발력이 향상되는 교육 보드게임이다. 게임 방법 카드를 플레이어 인원수에 맞춰 똑같이 나눠서 본인 앞에 뒤집어 놓는다. 한 사람씩 시계방향 순서로 카드 한 장씩을 카드 그림이 앞 사람에게 먼저 보이도록 빠르게 펼친다. 종을 먼저 친 플레이어는 뒤집힌 카드를 모두 가져와 자신의 카드 더미에 채워 넣는다. 좋을 잘못 친 경우 자신의 뒤집지 않는 카드 더미의 카드를 상대 플레이어들에게 한 장씩 나눠 주어야 한다. 특수 카드 규칙 : 슈퍼토끼, 만세토끼, 박수토끼, 먹다 남은 당근 슈퍼 토끼가 나왔을 경우는 토끼와 당근 수의 상관없이 종을 ..

서펜티나 서펜티나 보드게임은? 서펜티나는 색깔 인식에 도움을 주는 교육 보드게임이다. 뱀카드 50장으로 하는 서펜티나는 뱀을 가장 많이, 가장 길게 만든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카드를 모두 잘 섞은 뒤 뒷면이 보이게 부채꼴 모양으로 바닥에 놓는다. 이 부채꼴 모양의 카드 더미에서 카드 한 장을 뽑아 앞면이 보이게 바닥에 펼쳐 놓는다. 서펜티나는 운이 크게 작용하는 게임이다. 카드 한 장 한 장을 잘 뽑아야 긴 뱀을 완성할 수 있다. 게임 방법 자기 차례인 사람은 카드 더미에서 카드 한 장을 뽑는다. 뽑은 카드를 바닥에 놓는다. 바닥에 놓인 카드와 같은 색깔로 연결되는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 옆에 연결해 놓는다. 방향을 돌릴 수도 있다. 연결되는 카드가 없다면 앞서 놓은 카드와 조금 떨어뜨려 따로 바닥에..

데자뷰란? 처음 본 것을 이미 본 것처럼 느끼거나, 최초의 경험을 이미 경험한 것처럼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게임의 목표와 게임방법 데자뷰 보드게임은 두 번째 등장하는 물건을 찾는 게임이다. 이전 차례에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빠르게 가져오는 게임으로 가장 많은 물건 타일을 가져와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이 승리한다. 자기 차례가 오면 카드를 한 장 뒤집어 버림 카드 더미에 앞면으로 놓는다. 카드를 버림 카드 더미에 놓을 때는 가장 위에 있는 카드만 보이게 놓는다. 모든 물건은 카드에 정확히 두 번씩 등장한다. 두 번째로 봤다고 생각하면 빠르게 움직여서 다른 플레이어가 가져가기 전에 물건 타일을 먼저 가져와야 한다. 하다보면 잘못된 물건 타일을 가져가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게 되는데..

치킨차차 대표적인 기억력 게임이다. 닭들의 꽁지 쟁탈전이다. 경주에 출전한 선수들은 앞서 달리고 있는 선수를 따라잡아 그 선수의 꽁지를 빼앗아야 한다. 따라잡힌다면 꽁지를 빼앗긴다. 중앙에는 팔각형 꼬꼬마당타일들을 뒷면이 보이게 뒤집은 뒤 잘 섞어 가운데에 고르게 놓는다. 달걀모양 운동장 타일들은 앞면이 보이게 꼬꼬마당타일 주위에 원을 그리듯 돌려놓는다. 달걀모양 운동장 타일 위로 선수닭들이 움직인다. 자기 차례에는 이동하기와 앞지르기를 할 수 있다. 1) 이동하기 닭들은 시계 방향으로 달린다. 자기 닭 바로 앞에 있는 운동장 타일의 그림을 보고 팔각형 꼬꼬마당타일 중 하나를 고른다. 골라낸 타일의 그림이 자기 닭 앞에 있는 운동장타일과 같은 그림이라면 닭을 한 칸 앞으로 움직여 그 칸에 놓는다. 계속 ..

도블 55가지의 그림이 있고 하나의 카드에는 8개의 그림이 있다. 총 55가지 카드 중 아무 카드나 2장을 뽑아도 같은 그림이 딱 1개뿐인 독특한 카드 게임이다. 2장의 카드에서 같은 그림을 빨리 찾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찾았다면 바로 그림의 이름을 외치면 된다. 게임 방법 5가지 얼른가져, 얼른버려, 앗 뜨거, 다 내꺼야, 친구야 미안 1) 얼른 가져 카드를 섞은 후 모두에게 1장씩 뒤집어서 나눠준다. 남은 카드 더미는 테이블 중앙에 카드 그림이 보이게끔 쌓아둔다. 동시에 자기 카드를 공개하고 중앙의 그림과 내 그림에 공통되는 그림을 찾는다. 찾은 사람이 그 카드를 가져 간다. 즉 가장 많은 카드를 가져가는 사람이 승리한다. 2) 얼른 버려 모두 똑같은 수의 카드를 나눠 갖는다. 남은 카드들은 테이..

1. 유아기(5-7세) 1) 특성 유아기의 아이들은 타인을 모방하고 이야기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다. 전래동화나 창작동화를 많이 읽는 시기로 같은 걸 반복해서 읽어주는 걸 좋아한다. 인지적 성장과 언어발달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적절한 교육이 수반되지 않으면 교육의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이때의 아이들은 매우 활동적이어서 일어서지 않고 게임을 하기 힘들다. 그래서 유동성 있게 게임을 진행하되 다른 사람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제지할 필요가 있다. 아직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으면 타인이 싫어한다는 걸 모르는 나이이기 때문에 규칙을 알려주되 비논리적인 이야기를 할 때 잘 들어줌으로 감정을 이해해주고 감정을 분출할 시간의 여유를 주어야 한다.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도록 다른 아..

1. 보드게임의 교육적 가치 1) 인지 발달 게임을 통해 아이들은 이기기 위해 저절로 새롭고 효과적인 방법을 자꾸 찾는다. 그 과정 중에서 다양한 문제 해결 전략을 배우고 응용하고 창조해 낸다. 이 모든게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경쟁적 요소와 흥미 안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자기 의견도 피력하고 상대방의 의견도 들어주며 그 안에서 양보와 배려를 배운다. 또 교사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서로를 통해 배우고 잘못된 부분을 스스로 수정해 간다. 2) 정서 발달 게임 승패에 따른 감정 조절은 보드게임에서 필수적으로 배울 수 밖에 없다. 처음에는 수용하지 못하더라도 점차 때로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한다는 계속적 경험을 통해 정서적인 자기 조절력을 배우게 된다. 또한 일상생..

(1) 보드게임의 의미 보드게임은 도구를 사용하여 두 명 이상의 사람이 함께 하는 게임이다. 지적 즐거움이 있는 교육의 한 분야다. 대부분의 게임이 점수를 환산해서 승패를 결정한다. (2) 보드게임이 온라인 게임보다 좋은 이유 보드게임은 다양한 연령과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온라인 게임은 혼자 해야 하고 중독성이 있고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집중력이라는 부정적인 특성이 있는 반면 보드게임은 건전한 방식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3) 보드게임의 교육적 효과 보드게임에서 중요한 것이 경청인데 상대가 표현하는 것을 잘 듣고 이해하여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정하는 등의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룰을 이해하기 위해 설명을 듣고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자신은..

[1] 놀이란 무엇인가? 놀이는 고정된 시간과 공간의 한계 안에서 이루어진다. 놀이에 따라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 존재하고 놀이 자체가 목적이 된다. 일상 생활과는 다르기에 일상의 규칙이 없어지고 놀이 안에서의 규칙이 적용된다. [2] 놀이의 특성 ① 허구성 놀이 안에서의 가상 세계가 존재하여 새로운 지위와 역할을 얻는다. ② 자발성 언제든 그만둘 수 있으며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 ③ 규칙성 절대적이고 일관성 있는 규칙이 존재한다. ④ 무목적 놀이 자체가 목적이 된다. ⑤ 무 생산성 외적 보상이 없이 이루어짐으로 과정을 중요시 한다. ⑥ 예측불허 누가 이길지 알 수 없고 항상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 ⑦ 공동체성 두 사람 이상이어야 할 수 있다. ⑧ 지속경향성 실제 생활에 온전히 내재화되어 있..